자유 선수의 최측근에게 들었어도 공개하기가 어렵지않을까요
인천블루윙윙
1697 7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음주관련 기사로인하여 수블미가 핫하네요,
지금 논쟁인 그 선수의 최측근에게 들으셨다는데 글을 올려주신분께서도
어느정도는 논란의 선수를 잘 알고있는 지인으로 느껴집니다(제 입장).
기사까지 터진 마당이니 곧 구단이든 그 기자분의 기사로 다시 수면위로 떠 오를테죠,
그 선수를 잘아시는분이시라면 이렇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름까지 밝히면서,
그런얘기를 공유하는것이 쉬울까 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 역시도 지금은 수원선수는 아니지만 경남으로 이적한 모 선수를 알고있습니다.
부모님들끼리 동창이라 모임에서 만나도 뵙었고 수원선수로 뛸때도
그 당시 저 역시도 수원팬이기때문에 궁금한게 많아 구단얘기도 물어보고
선수들 영입같은거 물어보면 그 형님은 일절 얘기해주신것도 없으셨습니다,
내부사정을 본인 입으로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정말 잘 모른다고 대답해주셨습니다
혹시나 그 형님이 남들이 모르는 얘기를 해주셨다 쳐도 저라면 이렇게
공개된 곳에서 절대 얘기 못했을거같구요,
4년전일이라 하셨는데 과거의 일을 공개하시면서 얻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논란의 그 선수를 감싸는게아닙니다, 기사도 터진마당이니 곧 진실이 밝혀질텐데
구단을 욕하고싶으신것인지, 그 선수를 욕하고싶으신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그냥 수원팬들에게 공유를 하고싶으신것인지,
만약 제가 그 선수의 지인인데, 이렇게 공개된 자리에서 실명까지 거론해버리면
그 선수입장에서도 참 당혹스럽겠다는 생각이들어서 글 남겨놓고갑니다,
이글로인해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인천블루윙윙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