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변에 K리그 까는사람들 많은데

(사진은 07년 성남전.. 이때 파도타기 했었는데, 처음으로 w석 앉아본 날이다. 그리움.)

K리그는 돈주고 보기엔 돈이 아깝다는 애들 보면

축구 관람에 돈한푼 안써본애들이 투성이드라

돈쓰는거... 가끔 유니폼 산 사람들? 국대 A매치?

그런사람들 축구얘기 들어보면 꿈이 캄프누 가기, 트래포드 가기 이런거던데

난 그런건 별로고.. 볼수있다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한국축구가 너무 좋음.

내가 대전살아서 빅버드는 가끔 가고 상주나 전주 대구같은데 원정 가고,

K리그2 챙겨본답시고 수원경기 없는날 가끔 현재 연고지팀인 대전시티즌 경기도 일반석에서 관람하고 (준플옵도 잼나게 봤음)

내셔널리그도 심심할때 코레일 경기 있으면 직접 가서 챙겨보는데 나름대로 그 리그의 맛이 다 있는듯.

수원 아니라서 정은 그닥? 없지만..ㅋㅋㅋㅋ

뭐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얘기 해주면 진짜 신기한 눈으로 봄..

암튼 04년도 중1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그랑블루 수원팬질 시작해서 

경기장 열심히 다닐때도 그런소리 듣고 살아왔는데 현재 지금도 아직까지도 듣는다.

K리그팬 운명인건지..

그래서 밖에서 K리그 팬 보게되면 북패도 반갑더라고. 

암튼 수원 응원 하면서 K리그 본단 이유로 14년째 축알못중..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