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나보다 형아들도 많겠지만

관켈메빽가
179 7
시국이 시국인건지
때가 때인건지

요즘 20대 초중반 친구들 힘들다는 얘기들 들을때 마다
되게 슬프다.

내가 지금 30대중반이 되서 생각하고 걱정하는 것들을
20대 초중반 친구들이 걱정하는 얘기들을 들을때 내가 진짜 철이 없었던 건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저 친구들도 철 없이 놀면 좋을텐데..

그지같은 세상 격차가 너무크다 어쩔 수는 없겠지만.

안오르는건 역시나 월급뿐ㅠㅠㅠ

그래도 한편으로는 요즘 어린친구들 고민하는 게 나와비슷하다는거에 대해 참 대견하다라는 생각이듬

난 그때 진짜 알바해서 번돈들 다 쓰고놀기 바빴는데

걍 술퍼먹고 감성팔이 한번해봄

"내 옆에서 자는 친한형아야 코좀 적당히 골아 개샛키야 그러니까 내가 잠 못자고 이런 뻘글쓰자나..."

관켈메빽가
3 Lv. 1142/144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