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즌 최종전 컨셉이 틀린듯
s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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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해서 내년에 우승에 다시 도전하겠다던지.. 올해 응원에 고맙고 내년에도 변치말고 성원해달라던지.. 그 어느 때보다 아쉬움 가득한 클럽의 최종전에 찾아 와준 팬들에 대한 메세지, 각오는 없고 감독 고별식으로 퉁친 것 같은 느낌.
세오는 떠나도 클럽과 팬들은 여기 계속 있는 것인데 떠나는 팬심에 대한 감이 없는지, 아니면 걍 무시하는 건지.. 밑에 누구 말대로 선수단 플래카드 하나 안들고 머쓱하게 감독 고별인사의 들러리로 세우고 만 거잖아. 끝까지 세오를 방패로 다들 뒤로 숨는구나 싶었음.
s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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