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프런트 잘못도 있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세오가 까방권이 되는건 아니라고 봄. 

수원병 없애고 세오병 만들어놨는데 아니 감독2차례 바뀌었는데 수비가 저렇게 정신못차리고 그냥 뒷공간 털털 털린다고? 기껏해야 윤씨에서 서씨로 온건데. 진짜 인지해야 할 사실은 인지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렇다고 공격이 닥공도아니고. 이도저도 아닌데 수비는 수비대로 똥싸고 노장 베테랑의 중압감은 더 커지고.  우리 유스는 뭐하러뒀는데? 솔직히 1월달에 전지훈련도 못한거도 맞긴한데 그래도 중간중간에 k리그 휴식기 가지면서 발 맞출시간 조금이나마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아니면 수비라도 맞추던가. 선수쓸때 아니다싶으면 과감히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라도 다른선수나 유스에 대한 동기부여라도 만들어주고 그러면서 "아 내가 여기서 정신못차리면 엔트리에서 과감히 제외도 되겠구나."라고 느끼게 만드는게 감독 아닌가? 우리가 항상 까는 매북 그팀 감독도 선수가 아니다싶으면 과감히 엔트리 제외시켜서라도 동기부여를 시키는데 우리는 그런거 못해? A가 아니면 B라도 만들어보던가.  쨋든 6년동안 감독이 고생은 했는데 까방권이 있다고 난 생각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