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매튜의 대체자는 누구?

아시아쿼터.

잘쓰면 이득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시아쿼터를 뽑는다면

수비는 호주

중미 위쪽은 일본이나 태국을 선호함.

실패확률이 가장 적다고 생각.

그동안 우리 아쿼를 생각해보면

리웨이펑, 보스나, 게인리히 등이 떠오르는데 보스나의 악몽도 있지만 매튜의 좋았던게 더 많았고 리그내에서도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것 을 보면 확실히 호주 선수들의 적응력도 인정할만하고 실력도 인정함.

그래서 우리팀에 올만한 호주국적의 수비수들이 있나 봤음.

조건은 30세 이하, 연령별 국대 경험 필요, 너무 비현실적 대상은 제외.

이번에 찾아보면서 또 언급해보고 싶은건 호주 리그의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대부분 선수들이 무상이적으로 소속 중이라는 것. 이점은 적은 이적료 또는 무상이적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임.

1. Brendan Hamill

아마도 데려오기 가장 힘든 선수가 아닐까.

그 누구였더라 우리팀 네덜란드 윙어.. 보여준거 없이 나간 선수의 전소속팀인 웨스턴시드니의 주장인 선수.

특이사항으로는 한국진출 경험이 있는 선수임.

21살쯤 성남은 이선수를 영입하였으나 팀이 뒤숭숭한 상황이라 이 선수가 실패함. 그리고 강원으로 임대.(왕따 당했단 이야기도 있네.)

샤사 후계자로 실패함. (한요운 시절임..)

현재는 주장이니 팀 주축이란 거지.

기대보다 성장을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선수로 보임.

수미 소화 가능

https://www.youtube.com/watch?v=9X9IPmlN9oY

2. Daniel Mullen

호주 국대 출신. 대련 이팡에서 뛴 이력이 있음.

오른쪽 풀백 소화 가능.

자유계약으로 풀린것 같은데 행방을 모르겠음.

전형적인 저니맨 커니어. 어느정도 실력을 갖췄기에 저니맨이 가능하다고 생각.

https://www.youtube.com/watch?v=FYkV5LWy6Ec

3. Daniel Bowles

친숙한 선수일지도.

아챔에 꾸준히 출전한 선수임. 아챔 출전이 꾸준했다는건 어느정도 실력이 보장된단 이야기 아닐지.

연령별 대표 출신이고.

https://www.youtube.com/watch?v=gn5lRp3130o

문제는 이선수가 17시즌 무릎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접었던 이력이 있다는거임.

18시즌 복귀를 하긴 했는데 좀 조심스러운지 출전시간을 조정하고 있는 상황.

조만간 풀릴 선수로 보임.

4. Shane Lowry

아일랜드 이중국적의 호주 선수.

아일랜드 연령별 국대.

한창 좋았을때보단(이피엘출신) 내려와서 호주에 있지만 아직 경쟁력이 있는 선수라 생각.

왼쪽풀백 가능.

https://www.youtube.com/watch?v=lt7X70XBFC4

https://www.youtube.com/watch?v=dwQkcD0vSfA

5. Harrison Delbridge

190이 넘는 장신의 센터백.

파퓨아 뉴기니 이중국적을 갖고 있고 대부분의 경력을 미국에서 뛴 선수.

성장세가 가장 가파르게 보이는 선수이고

2020년까지 계약되어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3wQItYnWjUI

6. Thomas Deng

개인적으로 가장 끌리는 선수임. 

케냐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데 수단에서 살다가 호주 온 선수.

PSV 임대 갔으나 호주로 복귀한 상황이고

연령별 대표를 차례차례 거쳐 현재는 국대에도 올라가 출전경험이 있음.

지난시즌 우승팀의 주전 센터백.

올리가 없겠지..

https://www.youtube.com/watch?v=-brRxd9M97k

https://www.youtube.com/watch?v=5hcMy6IJgPk

마치면서

여태까지 언급한 선수들 대부분 소속팀 주전이며 리그 경기 대부분을 출장한 선수들임.

안타까운게 위에도 언급했지만 호주 시장 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선수들도 비싸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상황이 다반사임.

그러니깐 2018년 6월30일에 풀리는 선수가 많았다는거지.

매튜의 이적이 확정되어 있었다면 우리가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었다는 거야.

타이밍을 놓치니 더 비싸게 영입할 수 밖에 없는거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