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정도 멤버면 잘한것이다 라는 이야기에 동의를 절대 못하는 이유.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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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를 이야기하기위해 지난번에 '윤성효 똥이 대체 뭐냐' 라는 글을 쓴것임.
윤성효가 싼 똥이 무어냐는 글. 내가 몰라서 썼을까?
결론적으로는 그 윤성효가 쌌다는 똥들. 선수들말야. 그 선수들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그 뿌리를 유지하면서 지금까지도 그 선수명맥을 유지중이야.
스스로는 '이상호도 나가고 서정진도 나가고 우리팀 윙어는 대체 누가보나' 하면서
그 방출들을 견딘 자기 스스로를 과감했다 라고 자평하기야 하겠지만
지금 이상황까지 와서 이야기하자면
조원희나 양상민. 좀 더 넓게봐서 조지훈 곽광선 등등
굳이 윤성효때부터 이어오던 명맥이 아니여도
선수단에 쓸모가 없다시피한 몇몇들은 왜 부여잡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는거지.
진즉에 다른선수로의 교체를 요구했어야해.
서정원은 항상 '추가적인 영입' 을 이야기했지
방출을 이야기한적이 없거든?
내가 예전에 이걸 뭐로 비유했냐면
'물건을 버릴줄몰라서 냉장고 위, 찬장 위에 각종 물건들 보따리에 꽁꽁 싸매놓는 할머니'
에 비유한적이 있다.
버릴줄 알아야 새것을 사는거거든.
이건 축구단 멤버가 아니어도 마찬가지야.
매번 선수단 뎁스가 얇다던지 멤버가 후지다던지
다들 아는사실 아냐? 근데 왜 곽광선을 못버리고 양상민은 안쓸거면서 머하러 데려가?
그냥 버릴줄 모르는거야. 프로는 냉정한거고 세상이 그래. 존나 차가워. 진짜 수원만큼 선수들이 축구선수생활 하기 편한팀이 어딨나 싶다.
반 사기당하고 들어온 유소년들만 불쌍할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