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식의 흐름) 진짜 이임생으로 가는 분위기인가?

비슷한 맥락이었지만 단독 타이틀 달고 나온 기사가 2개 있었고,, 결국 과거의 리블얼루를 또 데려오는건가 ,,?

이임생 감독에 대해서 짧게 요약해보자면

1. 감독 경력은 싱가폴, 중국 2부, 1부에서 감독, 감독대행

2. 싱가포르에서는 컵대회 2회, 리그 준우승 등, 중국에서는 거의 처참한 수준

* 리그 수준에 관한 논쟁 여지는 충분, 싱가폴에서는 인정받는다는 듯

3. 이영표 사건으로 알려진 이미지와는 다르게 성격이 좋다?

4. 차붐시절 수석코치로서 실질적인 감독 역할을 해줬다?

* 이 부분도 논쟁 여지 충분. 당시 스쿼드도 고려해야하고

이정도 인 것 같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성격에 관련한 부분은 세오나 이 분이나 ,,크게 뭐 장점이라고 다가오진 않고 감독 경력도 전무하진 않지만 실질적으로 메리트가 느껴지는 부분은 없다....싱가포르 리그 수준을 고려했을 때

다만, 언론이나 커뮤니티 상에서 다뤄지는 내용을 볼 때 선수단 기강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장점이 꽤 있다는 점은 그나마,, 그나마 위안삼아야 할 것 같다는 정도?

수원 팬이라면 당연히 조금 더 검증된 감독을 바라고, 나도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안 이루어질 것 같아서 암울한 상황이네 진짜

게시글들 보다보니까, 이임생이 웬 말이냐는 의견과 그럼 누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냐? 는 의견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당연하게도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ㅜㅜㅜ

느그크로부터 쎄오 복귀, 아챔 파컵 탈락 등 이상한 일 많은 시즌과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이는 프런트에도 수원을 계속 볼 것 같은 내가 바보같긴 하지만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