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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루머가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고 느끼는 이유

q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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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 할 때,

다미르가 연습경기에 껴 있었고, 상대는 스위스 2부 리그 팀이었음.

하여튼 영상만으론 누군지 알 수 없어서 상대팀 정보 검색해서 가장 유사해 보이는 선수 하나 찍어서 "스위스 국적에 얘가 영상 상으로 조금 비슷해 보이는데, 얘 아님?" 이런 식으로 글 쓴적이 있었지,


다음날 되니까 루머 막 떠있는데

수원이 스위스 국적 미드필더 영입에 근접했다고........

여튼 그 사람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크로아티아 국적 다미르였지.


그냥, 루머보면은 뭔가 떡밥 있으면 확대 재생산하는 것 같음.

그리고 수원 루머가 많은 이유는 반응이 격렬하니까.

솔직히 놀려도 리액션 쩔면 더 놀리게 되는 게 사람 본능이기도 하고.


간혹가다가 정말 후에 맞는 루머는 10중 1,2 정도인 것 같고, 대부분은 놀려 먹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실제로도 최근 영입된 선수들도 루머에 언급 1도 안 되었던 선수가 대부분이기도 했고,(그나마 언급 되어서 이루어진 게 한의권 정도랑 자이크로 정도인가?)


뭐 루머에서 사리치를 언급이라도 했나, 김민우가 나온 적이라도 있나 이기제, 박형진, 바그닝요는 구체적으로 언급 되지도 않았고 대부분 다른 선수들이나 주구장창 나왔지.



결론은 그냥 재미로 보는 게 좋은 듯함.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막 써 댄 것에 스트레스 받고 그럴 필요는 없잖어,

기분 드러운 루머가 후에 실제로 일어나면 후에 욕해도 늦지 않다고 봄

q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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