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앞으로 10년 100년 그냥 이수준의 팀이라면??

구단에서 오늘 후임감독에 관한 보도기사가 나왔지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49701

이렇게....

 

한마디로 외국인 감독은 아니래

국내 감독이고 다음주면 윤곽이 나오며

시즌 일정이 끝나고 발표를 할거래...

 

앞에말을 자르고

 

다음주면 윤곽이 나오며 시즌일정이 끝나면 발표 하겠다...

 

이말만 보면

 

어쩐일이래?? 구단에서 일도 하고 있었어???

라고 할수 있는 대목인데....

 

문제는 외국인이 아니라잖아....

 

근데 난 그 외국인이 아닌거에 포커스가 있는게 아니라

(외국인이야 국적이 외국인인거지 돌틸리케도 외국인이고 본프레레도 외국인이고

특히 지금 매북 연결설 있는 모리아스도 감독으론 그닥인거 같고... 그런 외국인 보다는 신태용이나

이런 국내 감독이 훨씬 나은거 같아... 외국인감독은 국적이 외국인거지 잘하는 좋은 감독이란 말이 아니니...)

 

더큰 문제는

수원이 새 감독을 구하는 상황이 확실시되자 몇몇 에이전트가 외국인 감독 이력서를 전하기도 했다.

서류만 검토한 수원은 예산 문제로 외국인 감독 선임을 접고 국내 감독 선임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부분 인거 같은데

구단에서 돈이 없다고 이렇게 광고를 해놓으면

누가 오고 싶겠냐고

저팀 돈 없다매~~  이런 이미지가 더더욱 강해지는데...

투자도 없을거란 말이고

지금 있는 선수들 에게도 아무리 잘해도 돈 많이 못준다는 말이고...

그럼 선수들에게 우린 최종팀이 아닌 발판인 팀 밖에 안되는 상황인거고....

 

암담하다 암담해.... 얼마나 돈이 없으면 서류검토도 안하나...

 

구단 지원이 매년 줄어드는 이유는

삼성의 사정이 안좋아서고

앞으로도 예전 애니콜 겔럭시초기 시절처럼

호황은 힘들거 같고...

그럼 지금 수준보다 안좋아지거나 잘해야 유지 인데...

 

앞으로 10년 길게는 50년 100년

그냥 이런 어중떠중 어쩌다 가끔 FA컵 우승하고

잘해야 아챔 4강 올라가고

레전드급 선수 내팽겨지고

그 50년 100년 하는동안

ㅈㅇㅋㄹ 같은 곧 사라질 브랜드랑 계약이 또 있겠지....

 

그래도 지금 우리가 하는 말처럼

이사랑에 후회 없다 라고 할수 있을까??

 

사람이건 회사건 어떠한 관계건

어떠한 무엇이든 비젼이 있고 미래가 보여야 모 기다리던 말던 할텐데...

 

앞이 안보이는 우리팀...

 

그래도 내년에 바뀐 퓨마유니폼 좋다고 트레이닝킷까지 사고서 이쁘다 좋아하며

연간권으로 경기장 들어가서 맥주 마시며 욕하며 경기장 나오고 있겠지... 보인다 보여....

에휴,,,, 똥멍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