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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요새 유니폼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이 나네요.

아주대민상기
236 12
2년전 레트로 유니폼이 출시되었을때
전 이 소식을 싸지방에서 접합니다.
슈퍼하이퍼레어템이지만 신분상 구매는 꿈도 못 꿨죠. .
결국 전 집으로 한 통의 전화를 합니다.
어머니 인터넷 구매좀 부탁해요. .
하지만 집컴의 반응은 응 트래픽잼. . .
이소식을 들은 전 깔끔히 포기하려했죠. .
하지만 제 부모님은 오기가 생기셨고 결국 빅버드앞까지 찾아가셔서 홈95,100두 벌을 구매하셨죠. .
이 소식을 접한 전 제대하면 효도할게요라는 허언을 남기고 부모님의 계좌로 유니폼값을 보내드렸죠. .
이때까진 좋았는데. . .유니폼을 택한 죄로 전 한달동안 사제음식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 왜 맨날 미역국,소야만 나오는지. .ㅠ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호갱이 없는거같네요ㅋㅋㄱ

아주대민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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