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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슈] "우리에게 소리아가 없었다" 시즌 2 발언함

빵훈이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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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al.com/kr/%EB%89%B4%EC%8A%A4/a/15jx0lhpkje8i1od5cb4w5bv21


톈진 지역지인 ‘메이리신바오(매일신보)’는 슈틸리케 감독과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그 기사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기술 


부재가 무조건 패배로 연결되는 건 아니지만, 전장에 나서며 식칼을 쓸 순 없는 노릇이다”라고 항변했다. 


이어서는 광저우와 톈진의 선수, 특히 외국인 선수의 역량을 비교했다. 그는 “상대에겐 파울리뉴와 탈리스카 같은 뛰어


난 선수가 있었다. 엄청난 이적료를 주고 데려 온 그들을 우리 선수들로 경쟁할 수 없다”며 전술이 아닌 스쿼드의 차이


로 패했다고 분석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언급한 두 선수는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최상위급 외국인 선수다. 




(중략)




톈진 테다는 현재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장 존 오비 미켈을 포함, 가나 국가대


표 공격수 아챔퐁, 독일 출신의 멀티 플레이어 펠리스 바스티안스, 그리고 수원 삼성에서 영입한 K리그 득점왕 조나탄이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슈틸리케 감독은 조나탄과 바스티안스를 영입했지만 조나탄이 징계에도 불구하고 제 몫을 해줬을 


뿐 바스티안스는 실패한 영입이라는 평가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 간의 기본 역량 차를 강조하며 모기업은 테다 그룹의 투자, 즉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을 요청했다. 


그는 “만일 그룹에서 더 많은 투자와 영입을 해주면 다음 시즌에는 더 큰 열의를 발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는 “우리의 훈련 방식은 진보하고 있다. 나의 전술은 공을 오래 점유해야 하고, 기술을 지닌 선수가 필요하다. 내가 


더 의욕을 가질 수 있게 해 달라. 다음 시즌에도 이 상태면 힘들다”라며 자신이 추구하는 점유율 축구를 살릴 수준 높은 외


국인 선수 영입을 요청했다. 


이런 슈틸리케 감독의 항변에 중국 현지 반응은 싸늘하다. 후반기 12경기 연속 무승으로 팀의 위기를 자초했고, 카운터 어


택 중심의 단순한 축구를 구사하며 그가 말한 전술을 보여준 적이 적기 때문이다.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책임은 없다는 회피


로 일관해 비판 받았다. 




나탄이 내놔 이 영감탱이야

빵훈이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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