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삼성라이온즈파크는 빅버드랑 성격자체가 다름

스포츠의 차이인데

야구는 데일리 스포츠로 불림

7일 중 6일을 홈에서 경기 할 수 있음

그러면 상권은 무조건 조성됨

야구 스포츠 특성상 가면 3시간 있어야되는 장소임

영화관처럼 영화만 보는게 아닌 

공격 수비가 완벽하 나뉘어져 있고 교대시간도 있고

그 안에서 다른걸 할 수 있고 시도할 시간적 여유가 많음

시간 제한같은게 없으니까

그러나 축구는 다름 

일주일에 홈경기 많아봤자 2번임

정말 운좋으면 3번(이건 일정이 기적처럼 짜이면 가능)

그리고

45분 45분이라는 시간적여유가 없음

농구처럼 작전타임도 못 부름

일단 좌석 착석하면 45분동안 봐야함

야구처럼 장내/장외 다닐 수 있는 시간적 상황적 여유가 안됨

그렇다면 경기전/하프타임/경기후 시간만 허락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프로스포츠 보는 패턴 특성상

경기전/하프타임 때만 무엇을 할 수 있음

경기후? 집에가기 바쁨 ㅋ

그러면 축구는 이 제한적 시간에 뽑아먹어야하는데

일주일에 1-2경기가지고 말이지

그렇다면 최소평균 2만이상은 와야 상주해서 팔고싶은 상권이 생기지

특수상권이라서 임대료 같은거도 비쌈

근데 꼴랑 5-8천따리 가지고 장사 못함

그거도 경기전 30분-1시간 남짓 하프타임 10여분정도 가지고 장사해야하는데...

나같아도 안함...

(야구는 꼴랑 5-8천따리 온다쳐도 일주일에 3-6일 해버리니 충분하지)

라팍에 있는 모든 음식점 공항같이 할인 이런 행사 다 제외임 특수상권이라서

이렇게 데일리로 사람들이 모이니 모기업에서 마루타 시키는거지

거기다가 거금 500억 때려박았는데 뽑아먹어야지

빅버드은 지을 당시 런 해버려서...

물론 세월이 지났고 임대료 그만큼 냈으면 되지 않았냐 하겠지만 이런 감정 쉽게 없어지지 않지...ㅜ

그래도 수원시에서 어떻게든 완전 소유하려고 노력중인게 다행이라할까..

(교통편도 우리나라 야구장들은 엄청 좋음

라팍같은 경우 지하철 2호선 직결임 역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면 바로 경기장임

거기다 바로옆에 수성IC - 범안로 - 달구벌대로 같은 자동차교통이 개편한 곳이기도 함)

물론 그래도 스토어는 생겨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