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

1. 당장해야 할 일을 밍기적 밍기적

2. 다음 시즌 준비도 밍기적 밍기적

3. 먼 미래 준비도 밍기적 밍기적

구단 수뇌부 모두가 문제입니다.

문제가 뭔지 모르고

‘마케팅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다짜고짜 칼대고 허리띠를 졸라보니

초반에 반짝 돈이 더 들어오는 것 같아서 좋았겠죠.

과정보다 차트만 중요시하니

관중이 빠지는 것도 안보이고 돈만 보였을 뿐입니다.

그렇게 선수를 팔고 스폰서를 잡아오고

현장에서 누가 이야기를 해도 팬들이 소리쳐도 주변 모두고 어떤 말을해도 자신들은 성과를 낸줄 알고 있었죠.

아웃과 지지를 별개로 세오를 보면 사람이 착한게 억울하지 싶네요. 능력과 별개로 참 측은한 마음 뿐.

돈을 버는 것처럼 만드는 법, 여론을 장악하는 법에 도가 튼 사람들입니다.

‘삼성’과 관련된 그 누구도 일개 축구단을 신경쓰지않고 있어요. 모든게 헛된 망상일 뿐.

모든 루머는 정말 루머로 거르고 들어야합니다.

팬들이 직접 돈을 써야하는 부분 한가지만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올해 정말 어렵네요.

내년은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