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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구단을 위한 제언]하던 말 또 하겠습니다

풋볼제너럴킹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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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앵무새마냥 하던 말 또 하려고 합니다.

선수영입을 적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카우팅과 부상관리에 실패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영입의 실패를 최소화 시킴으로써, 선수영입을 다소 적게 하더라도,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이렇게 탄생한 리그 톱급 자원을 가까이서는 중국,일본 그리고 멀리로는 중동, 율럽에 이르기까지 판매하여 이적료 수입을 높임으로 구단의 재정적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셀링클럽 기조를 통해, 자생의 기초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구단의 진정한 의중이라면, 지금 방식의 스카우팅 시스템을 넘어서서, 여타 시민구단들처럼. 현지 정보망을 구축, 그곳의 우수한 어린 외국인 선수들을 수급하고, 해외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시들어가는 실력좋은 내국인 선수들도 다시 한번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안하는 것이, 데얀이 은퇴하더라도 꼭 계약해서 동유럽의 스카우터 총괄직 같은 것을 맡게 하는 것입니다.

보통 동유럽 선수들 한국으로 넘어갈 때 데얀의 존재감이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데얀에 의해 넘어온 외국인 선수의 8할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아 공격수 보는 눈은 확실하게 있습니다.

이런식의 네트워크망 구축으로 팀철학에 맞는 외국인 선수를 원활하게 수급한다면, 지금의 주먹구구식 선수영입보다 더 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부상관리와 피지컬 훈련의 부분은, 기존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유소년들의 프로무대 적응과 기량성장과도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이 업무를 하혁준 코치 혼자서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피지컬 코치가 단순히 체력훈련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상방지를 위한 운동도 진행해야 하고, 선수들의 웨이트 트레이닝, 데이터 수집을 통한 선수의 컨디션 관리, 선수들의 재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수에 많은 부분을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면 피지컬 분야의 전문가들을 세분화시켜 3명 규모 정도를 유지해야된다고 봅니다.

물론 그 누구도 이렇게까지 세분화시킨 전례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라는 말을 쓰고 싶다면, 우리가 최초로 해보는 것 어떻겠습니까.

선수사는게 껄끄럽다면, 기존 선수의 체력향상과 부상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80분 이후의 실점율을 줄이고, 고비 때 마다 핵심전력의 이탈을 막아야, 팀의 일관된 성적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당신들 게으르고 꼴에 삼성 나온 엘리트라고 쫀심만 ㅈㄴ 세서 내가 하는 말은 무슨 파리가 짓네 할게 뻔합니다. 그래도 앵무새처럼 제안합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셀링클럽과 자생을 외치고 싶다면, 이 두가지의 시스템을 완벽히 갈아엎기 바랍니다.

풋볼제너럴킹..
17 Lv. 27250/29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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