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극단적으로 보자면 반도체 기업이

koy1234
511 7

스포츠단 운영하고 있는 거라고 보면 돼... 삼성전자 3분기 실적만 보더라도 영업이익의 80% 이상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쪽에서 나왔어... 스마트폰쪽은 하락세고...(스마트폰, 가전이 80% 이상이였으면 팀의 색깔이 완전히 


라졌겠지? 멀리 볼 것도 없이 반도체와 스마트폰 영업이익 비중이 반대였던 2011년 전후 생각하면 될 듯)


B2B, 반도체 사업 특성 상, 마케팅은 전혀 필요 없고, 더구나 축구단과의 연결 고리가 전혀 없어...


현대차는 100% 소비재 기업이고, 한국시장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서(국내 매출 비중 40%대, 삼성전자는 12%)


상대적으로 국내 스포츠 마케팅이 중요한거고...


결국 삼성전자가 축구단 운영하고 투자하는 이유는 '사회환원'으로 귀결되는데, 앞으로 경제, 기업 환경 등을


고려 해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축소될 확률이 매우 높지(지원금 축소 루머가 루머가 아니라는 얘기)


내년의 경우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이고, 갤럭시 10주년 모델이 나오고해도, 글쎄... 이 것이 축구단 지원금


을 늘려야 하는 이유가 될까?(야구단 보면 그럴 가능성은 적은 듯)


빅버드에 가면 갤럭시, QLED TV, 삼성생명 간판이 떡하니 있다고 반문 할 수 도 있지만, 제품 마케팅보다는


명목적으로 설치한거뿐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당장 수원팬들도 갤럭시 안쓰는 사람 많은데, 제품 마케팅


의미는 1도 없다고 보면 됨)


결국 수원이 할 수 있는 것은 돈 외적인 부분에서 인데, 좋은 롤모델이 성남이지... 스폰서나 MD 마케팅 등


문제는, 좋은 팀은 될 수 있어도 강한 팀은 될 수 없지... 프로스포츠에서 경기력은 투자가 절대적이이니...


성남도 경기력이나 성적 보면 한숨 나옴...(얼마전 아산 경기 봤는데 저러니 2부에서 놀다가 2부 2위하고있구나)


팬들이나 기자가 수원의 투자를 유도하고 분발해야 한다는 모습이 보이는데, 조금더 냉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고, 가장 좋은건 '선택과 집중'이라고 생각해... 200억(내년 더 줄어들 수 도있고)이라는 한정된 재원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거지(응? 이거 많이 익숙한데...;;) 


유스 중심에 스타 플레이어가 각 포지션별로 이끄는 방법도 좋고...(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라 정답은 아님)





koy1234
2 Lv. 620/81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