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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Acl, fa컵 너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수원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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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예선 마지막 가시마전 이겨서 조1위로 한거, 

16강 울산전 홈에서 김건희 두골 바그닝요 쐐기골, 

8강 매북원정 3:0이긴거, 홈에서 마지막 신화용이 아드리아노 패널 막고 승부차기 끝에 4강 진출한거,

4강 가시마 원정 전반에 두골 넣고 리드할때 , 

홈에서 임상협 조성진 데얀 연달아 골 넣었을 때 


크게크게 아챔은 이거밖에 안떠오른다, 수원팬으로서 너무 좋았던 순간이었음 (+fa컵 남패전까지)


올시즌 수원축구보면서 화나서 욕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이런 행복감들이 화난 순간들을 사르르 녹여버림


과거는 미화된다고 내가 너무 미화된 기억만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행복감때문에 경기장 찾는 듯..이번주도 가서 응원할거고.

어찌됐든, 쎄오랑도 굿바이하고 올시즌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 너를 위해 노래해

이사랑에 후회는 없어

날이가면 갈수록 널 그리는 맘이 깊어가




수원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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