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 레알 팬인데 참담하네
고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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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나 라리가나 상대팀 역대급 전성기가 와버리는 바람에 단지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2010년대 들어서부터는 진심 축구 때문에 기뻐할 일이 거의 없어진 거 같음.
그나마 레알은 챔스에서 역대급 찍으면서 좀 위로가 되긴 했지만 바르샤도 메시 온 이후로 계산하면 챔스 횟수도 동률이고, 우리 수원은 2010년대 들어서는 무관이 습관화되다시피하니 참...
뭐랄까 요즘엔 축구 행복하게 보던 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시절이 그립네.
심지어 국대마저도 2002년 이후에는 일본이 월드컵이나 아시안컵에서 전성기 달리는 중이라 뭐라 할 말도 없네ㅋ
고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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