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 행복했잖아 그럼 된거야
s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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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4강 전력도 아니었는데 멱살잡고 올라온 거였고, 지금까지의 기적만으로도 충분히 성과라고 봐. 항상 객관적 전력의 열세임을 알지만 뭔가 터질꺼야라는 희망고문에 종지부를 찍어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도...
ACL의 긴 여정동안 우리 행복한 기억들이 많았잖아! 오늘도 행복한 시간이 있었고, 또 우리 스스로 하나됨을 느꼈고... 16강 8강에서 우리한테 발린 울산, 전북 생각하면 너무 슬퍼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 이제 선수들도 마음의 짐을 벗고 내년에도 ACL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남은 리그, FA컵 남은 목표에 집중했으면 해. 화풀이 제대로 해주길!!
서포터 동지들 너무 감동이었고 수고했어. 계속 함께 가자!
s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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