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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래도 오늘의 일기

니쟈들이랑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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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점에 실망하고  아  또  똥망이군 하고 하프타임때  화장실 가려고  이동 하는대  오랫만에  n석   계단까지 꽉찬거 보고 아직  수원 안죽었내 생각했지   그리고 둘러보니  e석 w석 다 가득 하더라구  왼지 혼자 기분 좋아지고  후반 기동전사 나오고  3대 1까지  와  난  결승간줄알았어 모르는 사람이랑  어깨동무하고 ㅋㅋㅋㅋㅋ한 5 년만인가  이짜릿함........설례발은 ㅠㅠ  결국 3대3   마지막  염키의 옆그물이  아직 까지  아쉽지만  우리선수들  뭐  나보다 더 아쉽것지 ...... 

그래도  우리 팬들 없다 없다 하는디  평일  7시 만명 아직 죽지안았다고 느낄수있어서 좋았다  수원아 축구만 잘하자  축구수도는 수원이다!!!!!  남은 경기는  내년아챔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했으면 힘을 내라 수원 !

니쟈들이랑친..
6 Lv. 4139/44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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