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자리가지고 고민되는건 원정 섭팅

난 섭팅을 하고나면 목이 쉬어.

그래서 강의가 있거나 공연이 있으면 가능한 조용히 축구를 볼려고 해

그래서 홈경기는 W로 가고있고, 올해는 그나마도 더 조용히 볼려고 Ws로 갔었어

 

근데 원정을 가면 그게 좀 애매하다.

내 나름대로는 사람들 많이 온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위해서

원정석으로 가서 가급적 사이드로 빠져있으려고 하는데

 

사이드로 빠져있으면 자꾸 코어로 와서 같이 섭팅을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E석으로 몇번 간적도 있는데

 

그렇다면 여기서 잘못한 사람은 누구인가?

 

1. 사이드에 있겠다는 사람 기어이 데려다가 코어로 밀어넣는 콜 리딩팀

2. 사람들이 사이드에 퍼져있는데 사람 모아볼 생각도 안하고 시작하는 콜리딩팀

3. 원정경기까지 갔는데도 섭팅을 안하겠다고 버팅기는 개인지지자

4. 그런 옥신각신이 싫어서 일코하고 일반석으로 토끼는 개인지지자

5. 조동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