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최근 5경기를 보고 수원전술의 시급한 개선점

1. 세컨볼 획득 확률저조

  - 우리 플레이 팔할이 거의 사이드 크로스나 안으로 들어와 뒤로 내주고 중거리인데 ;  

  - 이플레이도 세컨볼만 잘 따내도 역동적이고 연속적인 위협적인 공격가능함

 - 근데 우린 세컨볼을 다 놓침 역습당하고 처음부터 빌드업다시 무한반복 기회도적고 경기가  루즈해짐

 - 경기들 보니 강한 압박을 한답시고 생각안하고 여기저기 달라붙음 헤딩볼 경합시 주변선수들 너무멀거나 너무가까운 위치선정이 원인

- 최근 득점력 많이 올라오고 실점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10.24  가시마  뚜두려 패기위해선 세컨볼 따내는 것이 승리관건 

2. 측면 크로스시  비효율적 위치선정

- 우리 현재 한정된 공격자원으로크측면서 패스 패스 크로스 패턴많이나올 수밖에없다치더라도 좀 위협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야되는데 이때까지 거의다 똥볼상대방한테 공이 다감

-원인을 보니 측면에서 염갓이나 홍철이 크로스 올리때 반대측면에서 흐르는 볼도 예측하고 임상협이나 오버래핑한 윙백이 넓게 서서벌리고있어야 다시 기회만들고하는데

- 죄다  헤딩 따겠다고 가운데몰려 있음  헤딩 따지도 못하고 흐르면 라인아웃 또는 상대한테역습당함

- 이점은 오늘 포항전후반전에  나아진거 같긴함

3. 중거리 슈팅을 아낀다.

 - 때릴땐 때려야하는데 백패스 또는 측면 다시줌 

 - 상대팀이 우리팀 상대할때 다 같은 생각일거임 어짜피 측면만 막으면 됨 ㅇㅇ

 - 오늘 김준형 같이 중거리 과감하게 때리는 모습 좋았음 그래야 상대수비도 생각이 많아지고 부담 가질거임 좀 과감하게 때려보자

4. 역습시 라인깨기 스루패스 플레이 부재

-역습찬스에서 우리 플레이 후방 패스 빌드업 이게 다임

- 원인중하나가 측면  공격수들이 바로 뛸 준비안함, 우리 미들 수비도 과감하게 로빙패스 시도할 생각도 안함. 이게 연습조차  약속조차 안되있는건지 의문임, 실패해도 자신있게 시도했으면

- 그런점에서 오늘  두번째골 곽광선 스루패스 한의권 침투가 굉장히 의미가 컸다 수원축구에서 자주나와야 할장면

최근 3개월간 빅버드 다가보고 끄적인 글임. 수원 사랑하는 팬으로 지금 수원 열악한 상황이고 다른 순위권 강팀들보다 전력 딸리는건 감안함. 오늘 포항전 전반만해도 속터졌는데  후반전 모습에선 2,4 문제 극복해나가는게 눈에 보이더라..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너무 고맙고 1번 3번  문제만 좀 해결해서 가시마전 꼭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