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정원 복귀 관련 기사 보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를 발견함

http://www.besteleven.com/Column/news_world_01_view.asp?iBoard=41&iIDX=113998

지금도 수원의 자세는 변함없다. 수원은 서 감독과 계약 기간을 되도록 지키고 싶다는 속내를 갖고 있다. 클럽의 레전드에 대한 예우이며, 레전드 인정 여부를 떠나 현역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래도록 수원에 충성심을 보이고 있는 서 감독이 그만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2018 AFC 챔피언스리그나 FA컵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서 감독에게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명분도 부여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 정도로 인내와 배려심을 발휘한 클럽의 사례는 찾기가 힘들다.

배려심은 월드 넘버원인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