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렇게 된거 서정원이 수원의 지단이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빵훈아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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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정원 나가기 전후 경기력은 진짜 차이 없었고
서정원의 충격요법이 결과적으로는 통해서 매북 3대0으로 잡았던것처럼
선수들이 서정원을 좋아하기는하니까 이번 복귀가 그때처럼 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이렇게된거 베스트는 서정원이 지단처럼 아챔 우승시키고 멋지게 이별하는거지
(그다음으로 좋은 이별은 파컵우승으로 아챔 보내고 떠나기)
그렇게만 된다면 그건 유종의 미 수준이 아니라 완벽한 해피엔딩이 아닐까싶다
단, 내가 이 의견을 내는 전제조건은
1. 서정원은 프런트 발표대로 올해까지만 한다
2. 프런트색히들은 아챔을 우승하더라도 계약연장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고 빨리 제대로 된 후임감독을 물색해라
이다. 제발 이 X런트 색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