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최악의 시나리오.

쎄오가 한참 욕을 먹을 당시, 프런트가 '어휴 이 축구라면 학을 떼는 XX들'하면서

'쎄오를 잠깐 쉬게하고, 병근이 형 체제로 가다가, 다시 복귀 시키면 팬들을 좋아할거야'라는 생각으로

애초에 쎄오 잠깐 쉬게 보내면서 팬들이 과했다 언플 하고, 다시 데려온거지. 물론 새 감독 뽑을 생각 1도 없고.

그리고 아챔이든 뭐든 결과와 상관 없이 '그래도 대행체제보다는 낫지 않냐'면서 쎄오를 믿자고 재계약 감행.

이래놓고 속으로 '역시 우매한 대중들'이라며 자기들의 멋진 일처리에 감탄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