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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옐카 보고 확실하게 느낀점

Wee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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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의 브랜드 노출이 더 많아져야한다.


꼭 삼성 vs GS 가 아니더라도 중계를 하던 뭘하던 

수원삼성 vs 서울GS 이런식으로 하고 경기장도 재단문제 해결만 가능하면 기업홍보의 용도로 크게 사용될수있도록(꼭 기업의 소유가아니더라도) 환경을 만들어야함



2. 팀의 수를 줄이는것 90프로 동감


1부리그 팀수 10팀으로 줄여야하는건 100프로 동감이고, 시민구단들 줄이는건 구단 브랜드가치 평가후 기준미달에 한해 줄여야한다고 생각함. 당장 인유, 수원FC, 성남FC, 대구FC  같은 경우는 1부리그에서 경기할당시나 현재 관중규모나 굿즈판매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함. 이런식으로 관중집계와 상품판매, 인지도 평가등을 전구단에 대해 조사한다음 일정기준 통과한 팀만 1,2부에 남기고 나머지는 해체or내셔널리그로 보내야한다고 생각함. 시민구단이 세금을 빨아먹는 존재인건 맞지만 수원FC같은 경우 수원더비에서 큰 흥행이 있었기도 하고 성남FC처럼 좋은 성과를 낼수있기 때문에 정말 왜 존재하는가 하는 시민축구단들이 없어져야함



3. 난 승강제는 있어야한다고 생각


승강제는 리그 흥행에 충분히 도움이 됨. 또한 하부리그팀들에게 투자를 독려할수있는 수단이고 상부리그 팀들에게 투자를 해야하는 수단이 될수도 있음.

그리고  만약 훗날 기업하나가 구단하나를 키우려할때 1부리그로 쉽게 진입할수있는 길을 터주는 역할도 함 (물론 이랜드는 망했지만 그건 구단운영미스가 크다고봄)



4. 외국인은 늘려야만 한다


외국인을 늘려야 살아남기 위해 국내선수들은 더 죽어라 노력할꺼고 리그품질은 올라갈게 분명. 또한 외국인 쿼터를 늘린다 해서 꼭 채워야하는건 아니니까 사고싶으면 살수있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5. 잔디 관리가 절실함


물론 경기장 관리 시스템이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재단이 관리하는 쪽으로 와있어서 쉽게 바꿀수없다는것을 알고있지만 리그연맹차원에서 일정 잔디 수준, 유지 가 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으면 경기 유치를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함. 생각보다 잔디가 경기력에 영향을 많이 줌. 잔디만 좋아져도 보기도 좋고 경기 품질도 올라갈꺼고. 그리고 콘서트 개최하는거? 경기장 유지비용 충당하는데 좋다 이거야, 근데 콘서트 주최측에 잔디 보수비용까지 받던지 원상태 복귀조항을 넣어서 경기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야함.



6. 지역중심 마케팅


지역중심 마케팅 중요하지. 근데 조금더 적극적이어야 함. 내가 수원을 08년 눈이 오던날 처음 직접 접했는데, 매경기 챙겨보고 경기장다니기 시작한건 15년 아챔 우라와전 TV 예고편 광고 때문이었어. 그거 때문에 경기장을 갔고 그 뒤로 빠졌지. 솔직히 빠지기 전에는 나도 케이리그? 그거 왜봐? 입장이었어. 하지만 직접보고 하나를 확실히 느꼇지. 직관이 진짜 TV보다 100배는 재밌다. 아무리 카메라 많고 다방면에서 보여주는 티비중계보다 재밌다.

사람들을 불러모으려면 각 구단별로 지금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경기를 홍보해야만 관심을 끌수있다고 생각해.



이런식으로라도 변화가 일어나고 점차 관중이 늘어나면  2000년대 초반 암흑기를 달리던 프로야구가 2008년을 기점으로 전경기 중계+ 폭발적 인기를 누렸듯이 K리그도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좋은 중계품질, 적극적 투자로 관심과 인기를 끌어올수있지 않을까 생각함




Wee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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