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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다양함’ 찾아볼 수 없는 수원의 공격

08홈유니폼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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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16&aid=0001445306


경기 내용을 뜯어보면 더 뼈아프다. 스타 플레이어 데얀, 염기훈이 침묵하면 팀 전체가 가라앉는다. 비단 최근 경기력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올 시즌 내내 반복된 패턴이다. 올 시즌 득점 장면을 살펴보면 팀 조직력으로 만들기보단 ‘개인’에 의존한 득점이 현저히 많았다. 결국에는 개인에 의존한 경기력이 최근에 화를 일으켰다.

개인 의존도가 높아 다양함도 희미하다. 그나마 사리치가 중원에서 활로를 찾지만 사리치가 빠지는 순간 경기력이 확 떨어진다. 중원에 공격보다 수비 성향이 짙은 선수들을 배치하다 보니 공격의 다양함이 없고 팀의 무게 중심 자체가 뒤로 빠진다. 

여기에 각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 발밑이 좋은 데얀에겐 제공권 싸움을 붙이기에 급급하다. 측면에서 한의권, 전세진, 유주안 등이 활로를 찾으려 하나 주변 동료들의 적극성이 떨어져 금방 고립되기에 십상이다. 수원으로 이적하기 전 아산 무궁화 시절 한의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왠만하면 오늘 네이버 기사 안보려했는데.. 뼈때리는 기사 같네요.

08홈유니폼..
12 Lv. 14648/152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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