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축구인들은 연고 개념이 없나?

청백적행복의날개로
660 6

이 코치는 뼛속 깊이 FC 서울 사람이다. 선수 생활은 물론 은퇴 후 코치로도 FC 서울과 함께 했다. 2010년 대구 FC 지휘봉을 잡고 감독이 됐지만 그는 지금도 K리그 경기를 볼 때 가장 먼저 FC 서울 경기부터 챙긴다고 말한다.

“제가 FC 서울에서 보낸 시간만 23년입니다. 선수로, 지도자로 대부분의 시간을 FC 서울에서 보낸 셈이죠. FC 서울에서 대표팀에도 뽑혔고 월드컵에도 나갔습니다. 선수로서 큰 선물을 받게 해준 팀입니다.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한다면 지도자가 돼서 귀네슈 감독님을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귀네슈 감독님은 프로팀을 맡았으면서도 초·중·고등학교 축구 시합까지 직접 가서 관전했어요. 한국 선수들이 프로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하는지 알고 싶다면서요. 선수들의 나쁜 습관들이 어떤 배경을 통해 형성된 건지 알아야 선수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도덕성이 좋았고 열정적이었고 약간의 고집도 있는 분이었습니다. 귀네슈 감독님을 통해 지도자에 대한 큰 영감을 받았어요. 그 배움이 지금까지 지도자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column/columnRead.nhn?expertId=531&columnId=88773814


북패가 무슨 23년이냐

청백적행복의..
4 Lv. 2064/225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