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철도] 경기 끝나고 도쿄행 버스를 잡을 자신이 없다? ~전철타고 도쿄가기~
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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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마음도 힘들 수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시골 of the 시골인 가시마에서 어둠과 추위에 덜덜 떨다가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근처 호텔 아무데나 가서 덜덜 떨리는 택시요금을 내고 그러지 말고...
전철을 타고 가시마에서 도쿄로 돌아가 보도록 합니다.
다음과 같은 플랜이 있습니다.
출발지 |
시각 |
도착지 |
시각 | 편명 |
좌석 | 요금 |
비고 |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
21:24 |
가시마진구 |
21:28 |
173D |
F |
190 | 가시마 린카이 철도 |
가시마진구 |
21:30 |
사와라 |
21:51 |
보통 548M |
F |
1,940 | |
사와라 |
22:15 |
치바 |
23:19 |
보통 472M |
F |
치바역 10번선 도착 |
|
치바 |
23:27 |
도쿄 |
0:05 |
쾌속 2384F |
F |
치바역 9번선 출발 |
|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
21:50 |
가시마진구 |
21:55 |
175D |
F |
1,940 | |
가시마진구 |
22:13 |
사와라 |
22:38 |
보통 2550M |
F |
||
사와라 |
22:43 |
나리타 |
23:13 |
보통 2550M |
F |
||
나리타 |
23:16 |
도쿄 |
0:29 |
쾌속 2314F |
F |
나리타선 도쿄행 막차 |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21:24 발 가시마진구행 열차를 탈 수 있다면, 도쿄역에 0시 5분에 도착합니다.
야마노테선, 게이힌도호쿠선 등등이 다닐 시각(!)이므로 숙소까지 여유있게 갈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랑 혹여 세레머니 등을 하다가 21:24 발 열차를 놓쳐도,
21:50 발 가시마진구행 열차를 타면 도쿄에 0:30 경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보다 더 늦게 나오시면 가시마에서 하루 주무셔야죠 뭐.
요금은 보통열차 기준으로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가시마진구 간 가시마린카이철도 요금이 190엔,
가시마진구-도쿄 간 JR 요금이 1940엔입니다.
가시마사커스타디움역에서 도쿄역 가는 승차권 발매가 가능하다면 1940+190 보다 좀 더 쌀 수 있습니다.
참고로... 졸라 비싸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뭔 놈의 전철이 2천원도 아니고 2만원......?
그건 그냥 우리나라 철도요금이 싼 거니까요......^^;;
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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