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U-23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풋볼제너럴킹나탄
202 1
에펨하다보면 이거만큼 ㅈ같은 룰도 없음. 근데 어찌되었건 엿맹은 이 룰을 시행 중임.
누구나 다 아는 룰이겠지만 1명의 U-23은 무조건 출전해야 하며, 교체명단까지 포함, 총 두명 이상의 23세 이하 선수가 있어야 한다는 규정인데.
우리는 그동안 u-23 왜 안쓰냐 할 때, 항상 기량이 저 따윈데 어떻게 쓰냐고 했음.
그런데 내 생각에 u-23룰의 진정한 의미는 기량이 매우 출중한 젊은 선수 박아놓기만 하는게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처음 프로 올라와서 막 ㅆ어먹고 다니는 선수들이 어디있나. 다 출전시간 분배 받고 기량 성장해서 그렇게 주전,로테이션의 운명이 결정되고 프로의 일원으로 발돋움 하는거지.
아무리 신인이 ㅈ밥같은 실력 가지고 있어도 한번 구슬을 꿰어봐야 그 선수의 운명이 결정되는거임.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고인물 주전들에게 경각심도 주고, 노장들이 은퇴했을 때, 리빌딩의 희망도 미리 찾는거임.
못하니깐 안쓰는거라고? 과연 다른팀들처럼 프로에 자리잡을 때까지 주기적인 로테이션이나 선발 기회를 부여해본 적 있었나? 지금 소위 매탄이랍시고 이젠 고인물이 된 몇 명 제외하면 없는듯 함
풋볼제너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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