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천전 데이터
오랜만에 기록을 정리하여 가져옴.
일단 최근 5경기 승점을 보면
수원 : 4점
인천 : 8점
수원은 밑에 오로지 상주 하나만 남았음.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우리팀이 얼마나 못하는지 보여주는 지표.
그나마 3경기 기준으로 보면 좀 낫긴 한데.. 그래도 하위권인건 마찬가지임.
수원 : 4점
인천 : 7점
최근 인천이 상승세라는건 누구나 다 알듯.
이 팀은 이상하게 보이지만 도깨비 같은 팀임. 기복이 널뛰기 함.
그리고 항상 피지컬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었는데 현 감독 역시 비슷한 성향을 추구한다고 보임.
먼저 기본 자료.
인천은 일단 찬스도 많이 만들 수 있으면서 골까지 가져가는 능력도 되는 팀으로 보임. 반대로 수비가 굉장히 불안함. 측면의 많은 오버래핑으로 인하여 공간도 많이 비고 중앙수비수의 안정감도 떨어지는 편임.
다만 제공권은 좋은 팀으로 보임.
자잘한 데이터는 그냥 그렇구나,,하고 보면 될 듯 함.
수원의 경우 전체적인 경기들에 비해 최근 5경기의 지배율과 효율 모두 안좋다고 보일 수 밖에 없음.
인천 최근 괜찮다고 했는데 왜 저리 낮게 나올까 보니..
강원전에서 7대0으로 패배한적이 있음.. 그것 땜에 5경기 결과가 굉장히 안좋게 나오는데
그걸 제외하면 리그 평균 이상은 된다고 봄.
휴식기 이후의 양팀을 비교해봤음.
양팀 모두 득점이 늘었지만 실점이 더 큰 비율로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인천 이야기 말고 우리팀 이야길 할 자료를 보면
휴식기 이후 팀이 보여주는 대부분의 지표가 하락함을 알 수 있음.
특히 2차 데이터는 모두다 하락하는데 이는 실점의 문제일 확률이 높음.
그래서 이병근 대행은 4백을 선택하면서 수비적인 성향을 좀 더 도모한 것 같단 생각이 들긴 함.
경기를 보면서 든 생각인데 전술 자체가 경남을 많이 보고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음.
그래서 나온 결과는,,
공격력 감소,,, 수비력은 그대로,,(세오의 경우 기록을 바로 위 휴식기 이후 또는 최근 5경기 기록을 보는게 맞을 것 같은데.. 그래도 누적으로)
전술은 비슷한데 뭐가 다르냐고 물어본다면
- 점유 없이 진행되는 카운터 어택이 없음
- 점유를 포기하지 못함
- 원톱의 성향 차이
뭐 이정도로 얘기할수 있을 듯.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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