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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A매치 지방개최가 힘든 이유

기훈이와창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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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천안 서울로 10월 A매치가 결정 되면서

지방에서도좀 하지 하는 말이 나온거 같은데...

 

사정이 다 있었네요

 

 

 

하지만 대한축구협회가 두 경기를 치를 경기장 확보에 나섰음에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우루과이전 개최 장소로 유력했던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잔디 상태 악화로 개최가 불발된 게 첫 악재다.

애초 칠레와 평가전을 열기로 했다가 콘서트와 폭염으로 잔디가 훼손되면서 A매치 개최권을 박탈당했던 부산은 우루과이전 개최 우선권을 받았으나 같은 기간 대규모 대중문화공연인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열기로 하면서 A매치 유치를 포기했다.

유력 후보였던 부산 개최 무산으로 다른 경기장을 알아보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축구 전용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은 10월 A매치 기간에 전국체전이 열리고 인천축구전용구장은 콘서트 개최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콘서트 개최 후 잔디 상태 악화로 평가전을 열 수 없다.

또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울산문수구장은 우루과이 대표팀의 항공 일정상 개최가 어렵다.

축구협회는 대안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A매치 장소로 섭외 중이지만 해결해야 할 변수들이 적지 않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10340240

 

그놈의 콘서트들 때문에 정작 축구장에서 축구를 못해 A매치를 천안의 작은 경기장에서 하는 꼴아지 하고는....

 

마치 잉글랜드가 국대 경기를 하는데 웸블리나 올드트레포드, 스템포드, 에미레이트 이런데에 다 콘서트 하느랴 이상한 작은 풀햄 경기장에서 하는꼴 인데,,,,,

 

10월 A매치가 12일16일 인데 빅버드도 14일 슈퍼콘서트고...20일은 리그경기고...

 

콘서트 한번에 잔디는 아주그냥 아작이 나는데....

 

언제쯤 축구를 위한 축구장이 가능 할까요

기훈이와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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