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국내로 리턴한 J리거들 특징

대부분 J리거들 보면 일단 외모, 특히 헤어에 매우 관심이 많은것 같아.

 

이번에 우리팀에 오게 된 최성근, 김민우 모두 시부야나 오모테산도 가면

 

일본 멋쟁이들의 헤어와 비슷하고 다른 예로는 정대세만 하더라도

 

크오우즈에서 볼법한 곱게 빗어 넘긴 리젠트가 대표적이지.

 

나는 이게 J리그가 팬들을 대하는 자세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봐

 

일종의 엔터테이너 개념을 가진 직업군으로 고객(팬)들에게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외모를 신경쓰는 부분이랄까.

 

그게 반해 국내 선수들은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상고머리, 스포츠머리 등등

 

(그런부분에서 군대에 가있는 우리 뉴월드 아주 칭찬해)

 

보수적인 지도자들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하겠지만 난 프로선수라면

 

자신의 개성을 적극 표출할 수 있는 똘끼를 갖고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드는게

 

팬들의 지갑을 열수있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