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전지훈련 중 ‘성폭행 혐의’ 김병오, 60일간 K리그 출장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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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병오(29·수원FC)가 K리그에서 공식경기 60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괌 전지훈련에서 성폭행 혐의로 현지 검찰에 기소된 김병오에게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지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김병오는 지난 1월 상주 상무 소속으로 괌 전지훈련 중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병오는 현재 괌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다. 그는 지난 8월말 재판에 나섰으나 피해자가 출석하지 않아 판결이 미뤄졌다. 최근 상주에서 전역한 김병오는 K리그 선수 규정에 따라 원 소속팀인 수원FC로 소속이 바뀌었다. 

요약 : 잘 알다시피 김병오는 '성폭행 혐의' 로 괌 법원에서 기소되었음. 아직 판결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임시조치로 60일 활동정지 처분. 아마 판결에 따라서 추가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