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머구전때 김은선 이야기도 나왔었네

전역 후 계속된 부상으로 몸의 밸런스가 많이 깨졌을거라 생각함

그래도 중요 경기때는 나와서 본인의 클라스를 보여줬다 생각해

작년 마지막 매북전 그리고 2명퇴장 당한 경기에서 이종성과 파트너를 이루며 중원싸움에서 오히려 밀리지 않는 모습 등

이번 머구전은 매북전 여파가 선수단 전체에 퍼져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김은선이 그 중 가장 피해자(?)인게 아닐까 생각했어

매북전때 교체투입 되었다는 부분이 있겠으나 그때도 복귀전이라 무리했다는 생각도 들었음

STC는 국내 최고 재활시설이고 여기엔 야구 농구 선수들도 좋은 재활을 보여준 곳이고 매튜도 칭찬했지

근데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매튜는 의문을 표시한 부분이 있는데

다른 팀에 있을땐 웨어러블 장치로 데이터 쌓아서 선수가 트레이닝세션에서 최적의 몸상태가 되는지 코치진에서 판단하고 선수에 알려주는데 우리는 선수 스스로가 체크하고 관리해야한다했지

내가 예전에 웨어러블 장치 도입했으면 하는 글을 적은 적이 있음

http://bluewings.me/index.php?_filter=search&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도입&page=1&division=-7261700&document_srl=7253008

이 글인데 김은선은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생각이 듬

즉 최상의 몸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소화하다 상대의 거친 파울에 또 몸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한다 생각함

최근 김은선의 부상 복귀 상황들을 보면 다 비슷하잖아

빠른 복귀 그리고 부상...

이건 선수개인 뿐 아니라 팀에도 너무 안좋은 상황이 되어버리니까

우리팀도 웨어러블 도입해서 실시간 체크를 하고 그 바탕으로 선수의 컨디션 몸상태 데이터를 쌓아서 체크하고 완벽할때 경기 투입 했으면 좋겠음

재활 후 트레이닝 세션에 참가하는 선수에는 최고의 안전장치(?)가 되겠지

하혁준 코치님의 저번 인터뷰에서 우리팀 트레이닝세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다 그러셨는데 이런 웨어러블 장치없이 어떻게 데이터를 쌓는지는 좀 의문이 듬

하혁준 코치님도 세미나에 참가했다는데 도입 요청을 했는데 묵살 당한건지 몰라도 도입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