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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괜찮다 수원, 아챔 8강만 통과하자 올해는 그거 말고 아무것도 안바란다

서정원보다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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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 사퇴 시점부터 올해 모든 경기 결과, 내용을 기대하는건 사치 이미 시즌은 끝났다고 본다.


1. 매북 상대로 4백이 성공하긴 했지만 이는 선수들의 강력한 동기부여, 투지로 인한 결과물이었다. 냉정히 보자면 근 3년 동안 주구장창 3백을 썼으니 어찌보면 오늘의 포백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2. 이병근 감독 대행에게 많은걸 바라지 말자 우리 남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저 자리에 있을뿐 어찌보면 욕먹을 각오를 하고 저 자리에 희생하면서 있다고 생각 내가 이 감독 대행이였으면 서정원 사퇴 시점에 같이 나갔음. 자리 지켜주고 있거만으로도  감사


3. 오늘 결과는 체력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아예 원인이 없는건 아님 빽빽하게 4일전에 전주까지가서 그렇게 모든걸 쏟아 내고 왔으니 당연히 대구에 비해 체력적으로 굉장히 큰 부담이였을듯 염기훈 + 데얀 나이는 대구 3명 나이를 더해도 될 정도의 나이차니깐


4. 대구는 지난달 3승을 거두면서 자신감도 많이 차있고 팀 컨디션이 극으로 올라와있는 상태 아무리 하위권팀이고 선수들 개개인 기량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고 또 어린선수들이 분위기 타면 어떤 모습이 보이는지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


5. 세징야가 컨디션 빨딱인 날인데 일년에 몇번 나올까 말까한 원더골이 2개씩이나 되는대로 터져버림 여기서 ㅈㅈ


6. 염기훈 프리킥이 골대 안맞고 들어갔더라면 흠...


개인적인 결론 : 이번 시즌 끝날때까지 새로운 정식 감독이 부임하기까지 큰 기대는 안한다. 아니 그거는 사치라고 생각. 우리의 축구는 다음 시즌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점'에 선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정식 감독이 부임하고 그 축구가 자리를 잡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서정원 재계약을 극구 반대했던것 결과적으로 그 재계약이 사노우볼 굴러가는거임. 다만 욕심을 좀 부려보자면 아챔 우승 못햐도 좋으니 매북만 떨구자 혹시나 북패랑 같은 스플릿 가면 그거나 이겨보자 끝.


*송종국 해설하지마라 좀 그렇더라



서정원보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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