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이라는 축구에 빠졌던 계기
염키갓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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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하기 싫은 금요일이네요!
수블미 눈팅하다가 문득 수원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무언가 생각하다보니...
물론 수원토박이에 아빠 손잡고 종합운동장시절부터 수원의 전성기를 어릴적부터 함께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어릴적이지만 경기장에서 맡았던 잔디냄새가 얼마나 좋았던지!
또 하나는 아빠의 고향집 바로 옆에 수원블루윙즈의 이용우 선수가 살았었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실런지? 창단멤버로 2000년대 초반까지는 수원에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형이 수원 md 진짜 많이 줬었었죠. ㅋㅋ싸인볼부터 유니폼 온갖거 다 줬었는데 다 간직하지 못한게 한이 되
네요~ 얼마전 용인시골댁에 갔더니 어린이 축구교실플랜카드가 걸려있더라구요~수원블루윙즈 출신 이용우 이렇게 써있던데 ㅎ
다들 수원축구에 빠진 계기가 무엇이신지?
염키갓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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