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울컥한 순간
공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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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의권 골 들어가고 정신없이 방방 뛰다가 자리로 되돌아가는데, 계단 건너편에 계신 아주머니 한 분 손으로 입 가리시고 눈물 흘리시는데 기쁜 와중에 나도 괜히 울컥하드라ㅠㅠㅠ그동안 우리 팬들 얼마나 서럽고 애탄 일 많았는지 생각하면...
오늘 경기장과 티비로 함께 한 모든 팬들 너무 고생했고 앞으로 남은 시즌은 정말 꽃길이길..!
공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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