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단과의 간담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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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시선으로 보면 감독 선임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지만, 어차피 일개팬따위한테는 인사권같은 건 없으니
기대하지는 않아. 요구하고 싶지도 않고.
다만. 구단의 운영 방향과 비젼, 실천 계획을 듣고 싶어. 구단의 계획이 정말 우승인지 아니 무엇인지.
이제 이성을 차릴 시간으로
이젠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큰 소리치는게 아니고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고, 구단의 진심을 알고 싶다.
구단의 진심을 들으면, 설령 우승이 목표가 될 수 없다고 해도 팬들의 이해는 바랄수 있는것 아닐까.
J리그는 매년 이런 대화를 한다고 해.
팬즈데이같이 겉모습만 우스꽝스럽고 시끌벅적한 날보다 상기와 같은 간담회가 우리에겐 더 절실하지 않나싶다.
내가 알기론 구단과의 대화 접점은 트리콜로 대표님일텐데. 이 글을 본다면 고민과 추진을 바랍니다
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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