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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피곤하게 살지말고 그냥 욕처먹으면 아닥하자

PHIL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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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건 정해져있는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팀이 설사 강등되고 강아지판이 되더라도 정상적인 비판도 입을 닫고 사는게 정답인거 알았네 

축구기자들이나 세상사람들이 원하는건 아무리 팀을 사랑해도 팀에 대해서 비판한마디하는것은 용납이 안된다는걸 깨달았다. 

자격도 없는 팬나부랭이들이 뭔 주제에 이렇게 깝치고 다녔는지 모르겠네 

확실한건 절대로 구단에 대해서 비판 한마디 용납하지 않는게 축구기자들이라는걸 알았다. 그냥 입 싹닫고 조용히 티켓사거나 경기보거나하고 조용히 사라져주고 호응도 안해주는게 한국축구팬들의 절대도덕률이란거네. 아! 내가 진짜로 나쁜놈이고 죽일놈이었다. 서형욱씨 말대로 서포터는 그냥 좋을때나 나쁠때나 항상 응원만 하고 좋다 싫다할 입장이 아닌 일개 팬나부랭이에 지나지 않는데 

한국의 룰에 의하면 서포터가 비판을 하는것은 주제를 넘은 월권이고 비도덕적이며 인간이기를 포기한 짐승의 모습이니까 

그냥 다들 아닥하고 욕처먹으며 누군가들이 짓걸인 가족욕에 대해서도 스스로들 죄책감가지며 사죄하며 반성하며 살자 

설사 내가 하지 않은 행동이라도 나 자신이 죽일짓을 한것처럼 욕먹는거 받아들이고 수긍하며 죄의식으로 옥죄며 사는게 한국의 사회법칙인걸. 그래 내가 사회생활을 몰랐다. 

가족욕한 놈들 진짜 그냥 니들은 수원팬도 아니다. 

앞으로 어떤감독이 오든 팀을 나락으로 빠트리건 말건 계속 칭찬하고 응원하고 좋은말만 해야겠다. 

한국에서 서포터란 이름으로 나쁜소리하면 진짜 나쁜사람이 되버리니까

PHILIPOPE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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