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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말은 똑바로 합시다-2

Blueshine
1299 20

구단 보도 자료에 농락 당한듯.

나도 거기에 맞춰 쉐도우 복싱을 했고..


일단 서정원 감독의 사임 첫 기사는 이 기사임.

첫 기사이기에 시간도 가장 빠르고 제목에 단독이라고 붙였음.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307271


이 기사에서의 사임 이유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임.

우리가 언급하는 SNS 상 이야기는 일체 없는 기사임.


내 입맛대로 본게 아니라 시간상 가장 빠른 단독 기사가 그러함.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43497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852256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36012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6750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6750


비슷한 시간대에 올라온 기사들임.

어떠한 기사에도 비난이란 말은 없고 성적 부진과 일신상 이유라고만 되어 있어.

ㅇㅇ


특이한점은 OSEN에서 나온 기사도 마찬가지라는 것. 그동안 우리팀에 가장 안좋은 소리를 하는 곳인데 거기서도 감독과 가족에 대한 비난이란 이야긴 없어.


그런데 요 기사정도 부터 새로운 살이 추가가 됨.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570085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3558520


- 승점 39점 리그 4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며

- 리그 2위 2회, FA컵 1회 우승으로 공헌 하였으며

- 적극적 선수보강이 이뤄지지 않고 부상자가 많음에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며

- 수원 사정도 안좋았고

- 유스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좋은 선수로 키웠다.


요 정도가 살이 붙어서 올라옴.

기사 내용이 안틀리고 비슷비슷하게.ㅋㅋㅋㅋ


그럼에도 여기까지는 성적 부진으로 인하여 사임한것으로 보인다고 나옴.



그리고 문제의 기사는 여기부터임.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9656


첫 기사가 나온지 30분 후 나온 기사임.

드디어 감독 자신이 아닌 가족 비난으로 인하여가 등장함.

근데 이 의견은 측근한테 들었다고 함.(과연 누굴까?)


이 기사를 제외하고 계속적으로 성적 부진에 대한 부담이란 이야기 위주의 기사가 쭉 떴는데


문제의 발단이 된 기사 10분 후 올라온 기사로 인하여 살을 누가 붙였는지 알았음.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420975


우리팀 단장님. ㅇㅇ

그런데 가족 비난은 도데체 그럼 누구지??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11&aid=0000532360


수원은 현재 승점 39점으로 4위다. 3위 울산(45점)에 6점 차이다. 연승만 하면 얼마든지 간격 좁히기가 가능하다. FA컵 8강, ACL 8강 진출 등 다른 대회의 성적도 나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이 감독의 사퇴를 인정하고 방관하면 때를 기다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사 발췌한건데 다른 기사들하고 토시 하나 틀리지가 않아.

보도 자료 그대로 베낀거지.ㅇㅇ


여기까지 수십개의 기사를 봤는데

SNS 비난 기사 거의 없고 단독 기사 이후 1시간 반동안 구단의 보도 자료에 의한다고 기재한 기사도 많고 토시 하나 바꾼게 없는 그대로인 기사들 투성이야.


즉, 기자의 취재력으로 쓴 기사보다는 구단의 보도를 중심으로 기사를 쓴게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



네이버 서정원으로 검색한 기사 중 최신순으로 나열해서 현재 5에서 8페이지까지 가족 비난이라고 적은 기사는 많아야 2개 뿐이라고.


그리고 중간에 아챔 인터뷰 때문에 최강희 감독이 서정원 감독을 언급한 이후 드디어 OSEN에서 한몫 거들기 시작함.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852428


제목까지 가족 비난으로 해놓고 올린거임.

이 기사가 적극적으로 사퇴의 원인은 SNS 의 욕설이라고 한 최초기사로 보면 돼.

그리고 이 기사를 보면 구단 관계자로 부터 들었다고 하거든?

기사도 보도자료에 따라 썼다고 하고?


이후 이와 비슷한 논조의 기사들이 나온거야.

정리하자면 최초 보도 이후로 2시간 쯤 되었을때야 이렇게 나온다는 것.


구단이 어떻게 흘렸는지,, 어떤 보도자료를 보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소설을 쓴다면

기획은 구단이,,

일은 수원을 싫어하는 OSEN이 필두로

싸우는건 팬들.


이렇게가 아닐까?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는게 아니라 그냥 상황이 이러이러 하게 흘러왔다고 얘기해보고 싶었음.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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