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디씨 돌아다니다가 본 일리있는 개잡소리

1. 조나탄 땡겨보려고  했던 건 사실 근데 알다시피 텐진 짱깨들이 너무 단호하게 나와서 포기함 

2. 올해가 염기훈 계약 마지막해다 염기훈 본인 스스로도 슬슬 지도자길로 들어서려고 예전부터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고 들음 

아마 재계약 하게 되면 플레잉 코치로 계약할 가능성 높음 근데 문제는 구단 프런트에서는 1+1 계약 원하는데 염기훈은 2+1 원함 

연봉에 대한 생각은 많이 내려놓았다고 해 문제는 계약기간임 성격상 그냥 져주고 1+1 할 듯 

3. 데얀 시즌 종료 후 빠빠이 예정 갑자기 몰아쳐서 15골 이상 박으면 모를까? 이미 프런트에서는 예전의 데얀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음 

그래도 남은 알량한 가오 한번 세워보겠다고 영입한 거임 자유계약선수였으니까 그만한 네임드 찾기도 힘들었고 

4. 쎄오 거취는 FA컵이 먹냐 안 먹냐 여기서 판단될 듯 어차피 리그 아챔 먹는 건 애진작 포기한 지 오래 됬다고 해 야망없는 구단 맞음 

5. 올해 운영비 150억~170억 사이라고 해 이거 듣고 그냥 웃음만 나왔다 ㅋㅋㅋ  와 진짜 고철 처럼 되버렸네 ㅋㅋ 내년에는 더 줄일거래 이재용 짱짱맨 

6.몇몇 유스 출신 선수들 나가려는 움직임이 있대 일부는 옆동네 윗동네 리그에서 좋은 조건으로 오퍼왔나봐 구단은 고민 안하고 가격만 맞으면 쿨매 ㄱㄱ 

또 일부는 R리그만 주구장창 뛰는 애들인데 구단에서 임대 보내준다고 붙잡나봐 왜 붙잡는지 모르겠지만 슬슬 진짜로  Fucked up  될 날도 얼마 안 남은 듯 

7. 쎄오 나가게 되면 후임 감독으로 김병수 주승진 서동현 순으로 고려하고 있다네 

8. 김민우는 제대하면 수원 리턴보다 사간도스 컴백에 무게를 더 두고 있다고 해 고별전 하는 거 보니까 가도 딱히 할 말은 없네 

9. 프런트는 킷 스폰서에 그리 크게 관심 없다고 해 마인드 자체가 입을 유니폼만 있으면 된다는 그런 생각 정도 우리도 그냥 자이크로에 만족하며 포기하는 게 더 빠를 듯 

10. 이건 정말 쓸데 없는 건데 턴세진 축구화 스폰서 하려고 모든 브랜드가 달라 붙었다고 해 아무래도 얼굴 반반하니까 물론 글로벌 계약은 아니라고 함 

작성일은 7/31 좀 오래됐지만 아직 볼만한 것들도 몇개 있는듯

뒷북이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