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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최강희 홍명보 슈틸리케 신태용 벤투

나드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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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한 5명. 서정원이 수원 감독하는 동안 국대 거쳐간 감독들임


우리가 6년동안 너무 안바꾼 경향도 있었는데 국대 감독이야말로 '독이 든 성배'라는 명칭이 어울릴 만큼 


자주 바뀐 것도 있지. 매번 감독 바뀔 때마다 나오는 소리가 뭔지 알아? '독이 든 성배인데 누가 감독하려고 할까'임


근데 현실은? 이번 벤투 때도 그렇고 매번 하려는 사람 줄 섰음.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국대감독치고 돈도 두둑히 챙겨주는 편에다가 나름 월드컵 꼬박 나갈 전력이라는 안전장치가 있거든.


그럼 수원은 어떨까? 감독 나가면 대안은 있나요? 누가 감독하려고 할까요?라는 의문이야 들겠지만 현실은 수원감독 구인광고 난 이상 놀고 있는 국내감독들 이미 서로 군침흘리고 있을걸


연봉이야 국내리그 중에서는 최상급 대우해줄테고 자원도 솔까말 매북 다음 아님?


당장 성남 남기일한테가서 김민혁 서보민 에델 쓰실래요? 데얀 염기훈 사리치 쓰실래요? 하면 당연히 후자아니겠냐


팬들이 바라봤을 때야 감독이라는 직무에 낭만적인 감정을 대입할 수는 있는데 감독자리도 결국 사람이 하는거고 이건 즉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임.


물론 데리고 왔는데 그게 김종부 신태용일지 윤성효 조민국일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거지만 적어도 서감독 나간 이상 할 사람 없어서 손가락 빨고 있을리는 없다는거임.


누굴 데려올 지는 프런트 능력인거고 아직 새로운 감독 오지도 않았는데 겁부터 먹지는 말자.

나드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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