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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뭘 잘했다고 그리 당당한지 모르겠네

PHILIPOPE
909 15

솔직히 말해서 이딴 노잼축구보느니 

디아3 대균열 열심히 도는게 훨 나음 

서정원이의 축구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극강의 노잼과 뽀록운빨축구로 규정지을수 있다 

심지어 나는 16년때 어떤 생각했냐면 

이것은 축구가 아니라 사실상 축구의 탈을 쓴 다른 유사종목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봤음 

오늘도 또 감성충만 세오의 눈가에 가득한 촉촉한 물방울을 보는 쇼가 벌어지고 모든책임이 어쩌고 저쩌고하며 감성쇼를 하는데 

지가 사퇴하면 되는거지 눈가가 왜 촉촉해지는지 알 수가 없어 

그렇게 선수 사달라고 노래부르던 2016시즌에 비하면 올 시즌은 지 원하는 선수 거의 다 영입해주고 그랬으면 

최소한 매북패에겐 승점 9점 이상은 따야지 

이건 뭐 사탕물려놨더니 맛이 이상하다며 떼쓰는 어린아이도 아니고 

그 전력을 가지고 이런 노잼 노의미 대환장쇼를 계속 보여주면서 감독직에 계속 붙어있다는것 자체가 애초에 나갈 마음 1도 없다는거지. 

아니 도대체 팬들이 언제까지 지 눈물에 속아넘어줄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다시 팩트를 환기시켜줄까? 경남이겼지만 여전히 이 경남이랑 승점 10점이나 차이남 

그 승점 10점 전남, 매북, 북패에 1승씩만 거둬도 순위 유지는 가능한 간격이다. 

이건 뭐 그냥  으아~~~ 나보다 강한팀은 정말 못 이기겠어하고 헌납한거나 마찬가지아님? 

감독의 이런 대감성환장쇼에 놀아날 수원팬들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자기 힘들다고 어필하는 그 순간에도 밑의 순위의 감독들도 똑같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서정원이 뭐 그리 특별하다고 서정원만 힘든가????????

다른 감독들은 최소 무슨 아이언맨 코어를 가진것도 아닌데 오뚝이처럼 뜻있게 살겠냐

아직도 감독의 언플과 눈가에 속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벗어나길 기도한다 

했다가 절망과 배신감에 치를 떨 순간은 반드시 오기 때문에 ....


PHIL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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