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요즘 유니폼 매물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레플러로써는 참 기분좋긴한데.. 팬으로써는 이게 다들 떠나시려고 그러는건가.. 씁쓸하기도 하고 참...

사실 저도 9월 2일에 대구 원정대신 여자친구랑 부천 홈경기 보러가려고 부천 유니폼도 여자친구것까지 같이

맞춰놨어요.. 뭐 여기서 이런얘기 하면 좋은소리 못들을건 알지만..

요즘 정말 지더라도 재밌는축구가 보고싶습니다.. 재미없이 이기는축구 보단 지더라도 무기력하지 않게

상대와 비등비등하게 싸우는 축구가 보고싶어 저희는 잠시 일탈을 꾀해보려합니다..

물론 마킹은 토밤이 마킹으로 했어요.. 토밤이 보고올게요...ㅠㅠㅠㅠ (우리팀 경기 핸드폰으로 볼거같은 예감은

안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