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에너지업데이

수원삼성은 이날 경기 테마를 ‘에너지 업’으로 정하고, 폭염에 지치고, 개학 개강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에서는 음식, 게임, 공연, 체험, 쇼핑 등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올릴 五感 이벤트가 진행된다. 푸드트럭은 물론이고 추억의 오락실이 재현되며 블루하우스 신남기타학원의 수원 응원가 공연과 경기대 치어리더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수원 맘 모여라’ 카페 회원들이 준비한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이 성대히 진행될 예정이다.

SNS를 통해서는 수원삼성 선수들의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가 공개되며, 경기 당일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속에 나오는 선수들과 함께 춤을 추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준비된다.

수원삼성은 이날 경남전 승리와 더불어 선수와 팬이 만세삼창하는 것을 마지막 에너지 업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