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추억, 스압) 4년전 우리 수원 선수들의 모습은 어땠을까?
출처: 토크 어바웃 K리그(2014)
기존 수원 선수
지금은 못하지만 그래도 몇년 전엔 수원의 수비를 책임졌던 조성진.
근데 롤모델이 매강희란다. 제발 실력은 그렇다쳐도 인성은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
배우 이상윤 닮은 우만동 훔멜스 구자룡.
별명은 구자몽이라고 한다. 어디서 따온거지..
승리를 향한 포풍질주 똥철 홍철.
차기 수원의 레전드답게 근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아쉽게도 부상으로 재활 중인 수원의 아들 권창훈.
이때 의외로 별명은 빵훈이가 아니라 짱구였다.
쌍욕이 절로 나오는 최ㅂㄱ 땜에 고생중이신 올 시즌 수원의 캡틴 김은선.
별명은 김또. 아마 사또에서 따온 거 같다.
올시즌 너무나도 그리운 산토스.
우한에서 방출당한 후 수원으로 왔던 선수. 이 선수는 이후 구단 공식 레전드가 되어 공항에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떠났다. 별명은 숏다리.
곽광선
별명은 우리가 아는 곽빔이 아니라 곽살이였다. 화살에서 따온건진 모르겠지만
근데 사진 자세히 보니 송종국 닮은거 같다.
걍 열라게 못했던 선수로 내 기억에 남은 조동건
본인의 실력을 말해주듯(?) 별명은 조똥이였다.
이적생
이 선수는 4년뒤 수원에 입단하게 됩니다.
매남 소속이였던 풋풋한 신인 한의권
롤모델은 호날두(어쩐지 외모가 호날두같다 했다) 별명은 수달.
포항의 프랜차이즈 스타 신화용은 3년뒤 수원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거기다 노동건 경험치 올려주기는 덤.
수원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유병재神화용.
별명은 무탐바라는데 왠진 잘은 모르겠다
P.S.)
이 때는 비교적 머리가 차분했던(?) 2년차 조현우
이 때도 롤모델은 데헤아였다.
오늘 처음 안거. 강현무는 2014년에도 포항에서 뛰고 있었다.(난 처음에 얘가 중간에 대학가서 16년이나 17년에 입단한 줄 알았다. 알고보니 16년까지 1군 출장은 못하고 다음해 되서야 정식 출장)
여기까지 썼는데 혹시 궁금한 선수 있음 댓글에다 적어줘 찾아볼게
제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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