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감독이 문제가 아님

감독은 그야말로 욕받이고

가장 큰 문제는 야망도 꿈도 없는 프런트임

감독이야 세월 지나면 바뀔테지만

이 철밥통들은 바뀔 생각을 안함.

야망도 있고 꿈도 있어야 뭐라도 해보려고 할텐데

현실에 안주를 하는 공무원 같은 사람들이 프런트를 차지하고 있으니 이 상황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봄.

더군다나 감독을 바꾸려면 결재라는 걸 올려야 할텐데 그 부담을 프런트 그 누구도 지려고 하지도 않을거고.. (더군다나 재계약까지 한 마당에)

감독풀 같은게 있을것 같지도 않고..

그저 계약기간이 끝나기만을 바라는게..

마지막 우승 이후 느낀건데 이제 이팀은 창단 초기에

그런 비젼과 꿈은 없다.

안정적인 직장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저 그런 팀.

그저 그런 감독

그저 그런 선수들.

그리고 그걸 만든 프런트.

그걸 바라보는 돈 많고 시간 많은 이 호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