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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에이 설마 아닐꺼야 그렇게 믿고 싶었다

뛰지않으면G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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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닐꺼야 서로 감정이 격해져 오해한걸꺼야 

그렇게 너무나 믿고 싶었다

한번도 그런 사람이 아니였으니

그래서 최대한 직관했던 사람들에게 사실 확인도했다

근데 수블미에 올라온 글이 사실이였다...

https://i.imgur.com/2qigtql.jpg

상황은 이러했다고 합니다

90분내내 응원하면서  선수단이 걸어오기직전 원정석에서는 콜리더의 구호에 맞춰

정신차려 수원을 진행했고

그렇게 경기가끝나고

서포터는 배너를 정리하고 

원정버스 주차가 선수단 버스뒤에였다고합니다 

그렇게 원정버스를 이용하는 수원팬들은 탑승하고 

개별로 합류한 모 소모임 인원들이 선수단 버스앞에 대기했고

그렇게 몇분지나 선수단이 먼저나오고 그후 감독이 나오면서

부르자 마자 감독이 멈춰서 째려본게 아니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서포터: 감독님 감독님 감독님 부를때는

그냥 지나가더니 싶더만 그후 감독님 이야기좀해요 하는순간 

멈추더니 이야기좀 하자는 해당 소모임인원들 방향으로 그런 눈빛을 보내고

바로 하코치님 김코치님 이코치님이 오셔서 세분중 두분이 

서포터즈한테 미안하다고  이야기 전해드리겠다고  하면서

서포터 한분은 울컥하시면서 

돈많고 시간많아서 오는거 아니라고...이야기정도는 할수있는거 아니냐며 말을했고

오히려 코치분들이 어깨만져주면서 짧은 그 순간에 위로해주고?  

버스 탑승하시고 버스는 그렇게 떠나고...

그렇게 현장은 침묵만이 흐르고 다들 해산했다고합니다



적어도 감독님이 무슨축구를 하던 수원이니까 

감독님의 수원을 따라다니는 사람들한테

감독님만 화나는 감정있는거 아닐텐데

더군다나 라방보신분들 현장에서 직관하신분들 이야기들어보면

감독님 나올때 욕설은 커녕 감독님 이야기좀해요 라고 한 사람들에게

그런 표정과 눈빛...


때마침 태풍도오고 11시50분 제주행 비행기 취소합니다

감독님 감사합니다 


뛰지않으면G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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