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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진짜 여자친구 데려가는것도, 같이 티비로 보는것도 못해먹겠는 지경임 이제..

Bluewing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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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이야기는 아니니까 비추 노노..ㅋ

 

여친은 애초에 스포츠 자체가 흥미가 없어서, 데려가는것도 힘들고, 내가 축구 핸드폰이나 티비로 보는것도 엄청 잘 이해해주는 편은 아니긴한데, 이걸로 싸운적도 있고..

 

그래도 내가 갖은 노력을 해가면서 올해 매북원정포함 7번정도 갔나?

못가는 날은 집에서 같이 티비나 핸드폰으로 봤는데, 이게 진짜 힘빠지는게 힘들게 데려갔는데 경기력망에 짐..

 

애초에 내가 매북전, 북패전, 남패전 같이 좀 빡센경기? 데려간것도 있긴한데,

같이 가서 이긴게 대구전 1경기? 전반에 한명 퇴장당한..

 

어제도 같이 캐비갔다가 오면서 순대국집에서 핸드폰으로 같이 봤는데, 올시즌 매번 하는말이 골키퍼 신화용 언제 나오냐.. 쟤는 안되겠데.. 직관할때도 맨날 공 바로 못잡고 놓친다하고..

 

그리고 수비가 왜 그러녜.. 어이없이 뺏기고 먹힌다고..

 

어제는 그러더라.. 축구 잘 모르는 자기가봐도 수원이 잘하는것 같지 않다고..

이전까지는 내가 그래도 아직 2위다.. 3위다.. 아챔 파컵 8강이다 하면서 쉴드아닌 쉴드쳤거든..

근데 나도 저번 북패전에 집에오면서, 당분간 축구장 오지말자 했고..

어제도 진짜 쉴드는 커녕 나도 욕만 엄청함..

 

이러니 수원팬 지인 없는 사람들이 새로 유입되는건 더 어려울것같고..

수원팬들이 주위사람 데려와서 수원팬 만드는것도 어렵다 진짜..

Bluewing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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